오늘 이 자리에는 한반도 통일에 대해 매우 진지한 고민을 하는 저명한 손님들과 학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들은 코리안드림과 창조적 통일에 대한 비전을 소유한 분들로서 우리 모두는 오늘 이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이 놀랍고도 역사적인 순간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제가 코리안드림을 집필한 지도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책의 첫 장을 펼쳐보면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그것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모두가 그 꿈을 꾼다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라는 인용문이 등장합니다. 저와 가까운 몽골 친구들은 이 인용문이 어디서 왔는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인용문을 고대 한국의 속담으로 알고 있지만, 저는 항상 이 말이 한국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인용문은 칭기즈칸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칭기즈칸의 발언이 오늘날 한국인들에게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그 인용문에 담긴 진리 자체가 보편적이며, 그것이 현실이 된다면 그것은 곧 한반도의 통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과거 몽골에 대해 공부했을 때를 잠시 회상해 보겠습니다. 칭기즈칸 집권 이전 몽골족은 여러 부족 중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심지어 하위에 속하는 별 볼일 없는 부족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칭기즈칸이라는 몽골족 출신 한 개인의 꿈이 서양과 동양 간의 문화적,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 교류를 가져오며 과거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인류사적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미국의 작가인 타운센 박사는 기고를 통해 “칭기즈칸이 오늘날 우리 세계에 남긴 영향은 자유, 문화, 종교적 교류 관점에서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대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으로 돌아와 왜 이것이 한국에 중요한 것일까요?
제가 2011년 통일 운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통일 문제를 다루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한국 국민들이 통일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신념이 강하고 인류를 움직이는 더 크고 강력한 힘이 있다는, 특히 선을 행하고자 하는 인간의 양심이 우리 안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 삶 속에는 내재적으로 모든 차이를 극복하는 하나의 보편적 목적이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그 목적은 아버지와 가족으로부터 전해진 것입니다. 저희 가문은 과거 한국 독립운동의 중심적 위치에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의 증조할아버지는 한국 헌법의 주요 설계자 중 한 분이셨습니다. 한국 임시정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셨고, 이승만 대통령이 그를 건국 정부의 일원으로 초빙하기 위해 헬기를 보낸 일화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앙심이 깊었기에 정치적인 삶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통역사를 잊고 있었네요. 이제 통역사님이 통역을 할 수 있도록 속도를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디까지 말했었죠? 아,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그것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모두가 그 꿈을 꾼다면 현실이 된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다시 돌아가 제가 많은 한국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그들은 저에게 “모든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고, 각자가 고양이처럼 제멋대로 행동하니 의견을 규합하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합의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을 때, 저는 그것을 부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한국인이기에 그 이야기의 뜻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제가 코리안드림을 한국인들에게 확산시키고자 하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제가 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한국인들은 단군 신화와 홍익인간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을 통일을 이루기 위한 대안으로 논의한 적은 없었습니다. 또한, 우리 한민족의 문명이 시작될 때부터 우리가 세계에 이바지할 이상적인 국가를 건설할 운명적 사명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우리의 역사와 운명적 사명, 그리고 운명적 정체성을 망각해 버렸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다시금 한민족에게 상기시키고자 했습니다. 한국인들은, 특히 남한에서는 3.1운동을 기념하고 있으며, 심지어 북한에서도 기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운동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3.1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 운동이 20세기 전반에 걸쳐 식민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모든 민족의 독립운동에 얼마나 큰 영감을 제공했는지에 대해 한국인들에게 교육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행히도 이런 민족 주권을 위한 영감을 제공한 나라가 21세기에도 여전히 3.1운동의 목표와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3.1운동의 이루고자 했던 꿈이 전쟁을 넘어 서구 문명의 장점과 한국인의 장점을 결합한 이상적인 국가를 건설하는 염원이었으며, 그것이 바로 코리안드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919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독립운동은 서구식 국가 모델을 추구하면서 한국 고유의 이상을 결합이라는 목표를 완성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한국인들의 소망은 냉전이라는 국제 정세 속에서 분단이라는 외세의 산물로 인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냉전이 시작되며 북한에서는 국정 전면에 나설 인물이 필요했고 김일성이 등장했지만, 그는 언제나 소련의 꼭두각시에 불과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은 상하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국명, 국기, 국장 모두에 이 정신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북한 김씨 정권은 자신들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명을 만들었습니다.
정리하자면, 남과 북 모두는 한민족의 염원에 대한 정당성을 각 국명에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즉 한국인의 염원과 코리안드림의 역사적 유산, 즉 보편적 가치들을 결합한 서구식 현대 국가를 건설하려는 비전을 공유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비전이야말로 남북한 모두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 저는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앞서 설명한 내용들 외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하나의 가족’과 ‘신의 주권’이라는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미국에서 서구식 교육을 받으면서, 때때로 미국인들이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근원이 어디에서 왔는지 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역사가로서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읽어볼 때, 그 문서는 유럽의 군주제에 대해 “우리는 당신들의 군주제를 신봉하지 않는다. 우리는 신이 주신 보편적인 주권을 믿는다. 창조주는 우리에게 자유를 부여했다.”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신이 바로 미국이라는 인류 역사상 실험적으로 창조된 국가를 이룬 근본이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많은 민주주의가 존재했지만, 그들 모두가 우리가 아는 자유와 인권의 개념을 옹호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공화국 모델은 로마에서, 민주주의는 그리스에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소크라테스가 그의 동료인 시민들에게 처형된 슬픈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 건국 아버지들이 가장 우려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다수에 의한 폭정이었습니다. 미국의 권리장전을 살펴보면, 그 기원은 1689년 영국의 권리장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여기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개인적인 신앙과 관련된 것입니다. 특히 미국과 북한에서는 이런 영적인 언어와 진리의 부재가 저를 좌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국가를 창조하려 할 때, 한국에 도입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바로 ‘신의 주권’입니다. 신의 주권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진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냉소적인 사람들은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북한의 김일성은 우상 숭배적인 인물로 종교적 공산주의를 형성해 독재를 자행했는데, 그들이 신의 주권이라는 인간에게 주어진 보편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신의 주권은 인류에게 주어진 보편적 가치, 즉 자유를 의미합니다.
영적인 진리와 연관된 영적 사명은 5천 년 동안 우리 정체성의 일부로 자리 잡았으며, 북한에서 이루어진 세뇌는 고작 80년으로 5천 년 역사에 비하며 보잘것없습니다. 북한 주민들조차도 코리안드림이라는 비전이 우리의 역사와 건국 이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면 따로 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그 가치에 공감하고 동참할 것입니다.
최근 북한이탈주민들이 코리안드림을 알게 되면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은 이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통일 운동에 대한 인식 변화는 정말로 놀랍습니다. 드디어 한국인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운명과 사명을 인식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코리안드림은 한반도를 넘어 해외 교포들까지도 하나로 규합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풀뿌리 통일 운동의 근간이 될 수 있습니다. 코리안드림은 모든 한국인이 한반도 통일이라는 꿈의 주인이 되는 비전입니다. 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싶지만, 시간상 현재 시점으로 넘어와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조금 전 대기실에서 몇몇 분에게 이야기했지만, 최근 김정은이 통일 정책을 포기한 것은 중요한 변화의 신호입니다. 왜 김정은은 그런 선택을 한 것일까요? 여러분이 그 이유를 모르시는 것 같으니 제가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김정은 정권 하에서 탈북한 고위급 관료와 당 간부의 숫자는 선대 시절을 합친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북한의 대외 정책을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혼란이 북한 경제를 지탱하고 있으며, 김정은은 이런 국제 갈등을 활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북한의 전체적인 상황을 간과한 단편적 분석에 불과합니다.
오늘날 북한의 경제 자원 대부분은 군사력 증강과 정권 유지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 주민의 고통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통일에 대한 희망이란, 김정은 정권 하에서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통일 한국을 꿈꾸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위대한 역사적 사명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무엇이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변화를 일으킬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무엇이 그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한민족 DNA를 다시금 일깨우고, 억압 속에 잠들어 있던 희망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요?
우리가 코리안드림을 북한 주민들과 향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통일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입니다. 통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남과 북이 함께 향유하는 공통의 비전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한국인들이 이뤄온 역사적 결과들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언젠가 반드시 북한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날이 오면, 마치 1991년 제가 아버지가 북한을 방문해 문을 열었던 역사적인 순간을 회상하게 될 것입니다. 그 당시 제 아버지는 김일성을 만나 책상을 치며 “주체사상은 이제 끝내야 한다. 평화적 통일을 이뤄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만남이 얼마나 큰 충격과 희망을 북한 사회에서 불러일으켰는지 우리는 다 알지 못합니다.
최근 제가 만난 북한이탈주민들은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최근 북한 내부에서는 김일성과 김정일이 중시했던 통일에 대한 꿈을 버렸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이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북한 변화를 이끌 가장 중요한 동력은 바로 북한 주민들입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제가 북한에 가서 국제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민족 전체를 대표하게 된다는 점을. 저는 저의 책에서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북한을 방문하셨을 때, 느낀 정말로 큰 비극은 북한 자체가 아니라 통일에 대한 포괄적인 전략과 비전을 가지지 못한 남한이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기조연설을 끝맺기 전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와 관련하여 중요한 내용입니다. 많은 보수주의자들은 남한이 민주주의의 모범 국가이며, 모든 한국인이 원하는 이상적인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한국에서 실제로 살아보셨습니까?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은 남한을 '헬조선'이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남한이 진정한 자유 사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군사 독재의 유산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금융 시스템과 같은 여러 도전 과제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만약 냉전에서 자유세계가 승리했으니 한반도에서도 같은 체계를 적용하고, 남한이 북한을 흡수해야 한다고 단순하게 말한다면, 이는 큰 오산입니다. 실제로 많은 남한 사람들조차 그러한 생각을 지지하지 않으며, 진보 진영도 단순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순진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 시절, 남북 교류와 관련한 모든 평화 전략은 오히려 북한 정권의 지속을 돕는 결과를 낳았을 뿐입니다. 따라서 남북한 모두의 통일 정책에 결함이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가 여기 오기 전에 몇몇 주요 지도자들에게 설명했던 것은 통일부를 개혁하고, '코리안드림'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통일부가 문제인 이유는 그 기관이 과도한 당파 정치와 연계되어 있어 일관성 없는 대북 전략을 펼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치적 정당을 초월한 일관된 통일 전략이 필요하며, 통일에 대한 모든 정당의 공통된 염원을 이끌어내는 유일한 비전은 '코리안드림'입니다.
이제 통일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면, 정말로 통일을 원한다면 남한이 변해야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영감을 받아 구성된 '국토통일원'은 민간과 기업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기구였습니다. 저는 AKU가 이러한 위원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AKU가 한반도 통일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교육 시스템과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남한 국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과 기회, 그리고 '코리안드림'의 비전을 교육할 수 있다면 남한 사회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남북한 모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상해 보십시오.
저는 한국인이지만 통역을 통해 영어로 연설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 주도의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인들만으로는 통일을 이룰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을 실현하려면 글로벌 무대에서 합의를 이루고, 동맹국 및 잠재적인 경쟁국들과도 비전이 일치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거의 어떤 통일 운동과도 달리, AKU 네트워크를 통해 '코리안드림' 비전을 제시하며 한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풀뿌리 통일 운동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코리안드림'은 모든 한국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리는 꾸준히 해외 한인 사회와 협력해 왔습니다.
이들은 각국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 사회 내 북한이탈주민 공동체에 집중해 왔으며, 그들이야말로 이 비전이 북한 주민들에게도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북한과 관련하여 단순히 인권 문제만을 부각시키고 그들의 체제의 악행만을 드러낸다고 해서 변화가 일어날까요? 북한 주민들도 그 체제가 어떤지 잘 알고 있습니다. 대안은 '코리안드림'입니다. 이는 한국 독립운동의 염원을 이어받아, 서구의 장점과 동양의 장점을 결합한 현대적 국가를 건설하는 비전입니다.
여러분이 참여하고 있는 이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조상들이 이루지 못했던 모델 국가를 만들어 21세기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역사적 소명을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운명을 실현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