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피스재단 전북본부(회장 : 서동주)는 지난 6월 17일(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문화경연 통일을 노래하다’ 행사를 150명의 지역 오피니언리더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리안드림의 시민 중심 생활형 통일 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노래와 시 등을 개사한 총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앞서 환영사를 통해 서동주 회장은 “한 사람이 꾸면 꿈이 되고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되는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통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5개의 팀이 참가상을, 장려상은 노래 ‘한잔해’를 ‘통일해’로 개사해 부른 기쁨정서교육센터 웃음팀이, 우수상은 노래 ‘동반자’를 ‘한민족’으로 개사해 부른 윤희제씨가, 영예의 대상은 시부문과 가요부문에서 각각 ‘코리안드림’을 낭송한 온지혜씨와 ‘남행열차’를 ‘통일열차’로 개사해 부른 우쿨아리팀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