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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토리] 80주년 광복절에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통일로 광복 완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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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st updated 2025년 07월 22일


[K스토리] 80주년 광복절에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통일로 광복 완성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통일운동 시민단체인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강의 기적을 넘어 국민대통합, 한반도 통일로'를 주제로 한 대규모 시민 참여 행사로 기획됐다. 조직위는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축제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축제는 광복과 분단 80년이 겹치는 해를 기념해 '통일로 완성되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 화합과 지속 가능한 통일국가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조직위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대회장으로,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과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탈북민, 청년,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비정파적 통일운동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조직위는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통일 염원 축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광복 80주년 시민 기념식 ▲ 1천여명이 참여하는 통일 대합창 ▲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10주년 기념곡 발표 ▲ 1천200대 드론이 참여하는 대규모 드론 아트쇼가 예정돼 있다. 드론쇼는 시민 후원으로 제작된 '통일 드론'들이 한강 상공을 수놓는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일운동 음악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신곡 '코리안드림, 오라 영광의 빛이여!'도 공개됐다. 해당 캠페인은 2015년부터 BTS 정국, EXO 백현, 피보 브라이슨, 인순이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주목받아 왔다.

한편, 조직위가 이날 공개한 통일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단체 관계자 600명 중 53%가 '10년 이내 통일이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90.9%는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운찬 대회장은 "다가오는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는 국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희망과 화합의 장"이라며 "광복 80주년은 한반도의 번영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자,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 박소라·박주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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