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코리아 영 리더스 어셈블리 발대식 개최

  • 글로벌피스재단
  • Last updated 2025년 01월 16일

"통일 한반도 이끌 청년 지도자 양성 본격화"

[코리안 영 리더스 어셈블리 발대식이 15일 개최됐다]

[코리안 영 리더스 어셈블리 발대식이 15일 개최됐다]

GPY KOREA는 1월 15일(수), 서울 여의도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세미나실에서 통일 한반도를 이끌 차세대 청년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코리아 영 리더스 어셈블리(Korea Young Leaders Assembly, 이하 KYLA)’ 발대식을 개최했다.

KYLA 프로그램은 도덕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코리안드림 통일 비전에 바탕을 둔 한반도 청년 통일 지도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25년 올해부터 GPY KOREA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 강연 중인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의장]

[이날 행사에서 특별 강연 중인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의장]

이날 발대식에는 북한이탈주민 출신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년들이 참가해 본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리안드림’을 주제로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서 의장은 강연에서 “코리안드림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넘어 전 세계의 번영을 이뤄낼 수 있는 시대정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어셈블리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러분 모두가 도덕적이고 혁신적인 청년 통일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GPY 관계자가 프로그램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GPY 관계자가 프로그램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한편 KYLA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해외 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동을 본격화하며, 프로그램 참가 청년들은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적 리더십을 경험하고 코리안드림 통일 비전의 가치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GPY KOREA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본 프로그램은 이념과 정파를 초월해 평화라는 하나의 가치를 향한 실천적 행동을 통해 한반도 통일의 진정한 의미를 청년들 스스로가 찾아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대단히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