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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래 비전과 동북아 평화 구축을 위한 전문가정책포럼 개최

  • 글로벌피스재단
  • Last updated 2024년 05월 23일


[사진설명 = 행사 모두 발언 중인 곽태환 원장의 모습]
[사진설명 = 행사 모두 발언 중인 곽태환 원장의 모습]

 한반도미래전략연구원(원장: 곽태환)과 통일실천교수협회(회장: 박성기)는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9일(목), 강동구 피스센터에서 ‘한반도 미래 비전과 동북아 평화 구축을 위한 전문가 정책 포럼’을 통일·외교·안보 전문가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중패권경쟁 확대, 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 전쟁 등 동북아 및 세계를 둘러싼 외교·안보 현안과 관련한 평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학술연구서 ‘한반도 비핵. 평화 체제의 모색’ 출판기념 및 지난 10년간 44회에 걸쳐 남북한 협력 및 국제적 협력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온 한반도미래전략연구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 축사, 축가, 발간 취지 및 저자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곽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여건 조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반도 비핵체제 구축이며 비핵체제가 구축되지 못하며 우리가 노력하는 여러 행동이 일련의 성과로 이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곽 원장은 “오늘 행사는 한반도 비핵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노력해 온 학자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노력하고 보완해 나갈 요인들을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유경의 SD코리아포럼 이사장,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홍 원장은 축사에서 “한반도미래전략연구원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노력해 온 한반도 평화통일 연구의 산실이며 앞으로 더욱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코리안드림이라는 시민 중심의 통일운동 추진을 위해 곽 원장과 함께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며 한반도미래전략연구원이 10년의 역사를 만들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곽 원장의 평화통일에 관한 숭고한 열정으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축사에서 “곽 원장은 ‘노병은 죽지 않는다’고 말했던 맥아더 장군을 떠올리게 하는 분으로 지금도 주말에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후배 학자들과 한반도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오고 있는 역전의 노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서 회장은 “오늘날 한반도 문제의 해결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적 제안과 더불어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풀뿌리 통일운동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하며 “국민적 공감대가 함께 뒷받침될 때만이 한반도의 통일이라는 코리안드림의 실현이라는 우리 모두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소개된 학술연구서는 지난 10년 동안 전문가 정책 포럼에서 발표된 논문 44편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발표한 논문을 중심으로 곽태환 원장을 비롯해 김한권(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책임교수), 신종대(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왕선택(한평연구소 글로벌 외교센터장), 정욱식(평화네트워크 대표), 정재흥(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제성훈(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교수), 조성렬(북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등 국내 최고의 통일·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다가오는 11월 30일(목), 오후 5시부터는 통일실천교수협회와 이명수 국회의원실의 공동 주관으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통일실천교수협회 출판기념 세미나: 코리안드림 & 통일한국 비전과 국제협력’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대외적 외교·안보 환경과 관련해 남북한 및 미·일·중·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간담회 등을 진행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건설적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