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코리안드리머] AKU 김대수 부산상임대표

  • 글로벌피스재단
  • Last updated 2024년 05월 23일


"홍익인간 정신 실천해 나갈 것"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은 김 상임대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은 김 상임대표

 김대수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부산상임대표가 지난 11월 27일(월) 정부 과천청사에서 진행된 ‘2023 법무부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 30년간 부산 지역 보호관찰위원으로서 보호관찰대상자 감독 및 사회복귀 프로그램에 헌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행됐다.


 김대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훈장 수상 소감 및 한반도 통일 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소회 등을 들어보았다.

■ 이번 훈장 수상 계기 및 소회 등이 궁금하다.

 “저는 1990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부산 지역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받아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상담, 경제적지원, 교정교육 갱생 지원활동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회라면 너무 거창하지만, 개인적으로 부족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이번에 이렇게 소중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통일운동에 참여한 계기와 목적 등이 궁금하다.

 “저는 젊은 시절부터 통일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민방위 및 승공 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통일운동을 꾸준히 지속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지구촌의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시는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님의 큰 뜻에 감명받아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창립 멤버로서 부산상임대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통일천사 부산상임대표직을 맡아 오늘까지 오면서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나름 성심껏 함께하는 동지들을 규합하여 어느 하나의 이념으로 편향된 통일운동이 아닌 우리의 건국 정신인 홍익인간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코리안드림 통일운동을 완성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당대에 미래의 주역인 후손들에게 통일된 한반도를 물려줘야 한다는 절대적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통일천사의 일원이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통일운동에 매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 본인이 꿈꾸는 코리안드림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저에게 통일은 제 인생에서 꼭 이뤄야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코리안드림입니다. 그리고 이 꿈은 우리 모두의 꿈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 의장님께서 코리안드림의 근간으로 삼으시는 홍익인간 정신, 즉,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그 정신을 늘 되새기며 저희 조직의 발전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저희 부산본부는 중앙본부의 기획 방향에 발을 함께 맞추며 적극 협조해 나가야 하며, 통일운동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편향된 이념의 확산을 저지하고,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코리안드림 통일비전의 확산에 힘써 나갈 것입니다.”

 “쉽지 않은 길입니다. 그러나 통일을 실천해 나간다는 자부심 하나로 우리 민족의 마지막 숙원인 한반도 통일의 그날을 위해 변함없이 전진해 나가겠습니다.”